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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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스타 맛집 와플이 맛있는 가성비 좋은 와플 맛집 띵똥 와플 후기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집에서 딩굴딩굴거리다가저녁을 매우 늦게 먹었습니다. 티비를 보다가 코로나 확진자 수치가 나오는데 도대체 언제 끝이 날지 여행도 가지 못하고, 사람 많은곳을 더더욱 가지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도대체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할 수는 있지요~ 여행도 운동도 사람 많은 곳도 갈 수는 있지요. 하지만 내가 피해자가 될수도 있고 나로 인해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는 세상이라 조금만 참자 조금만 참자를 마음을 되새기며 이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집에만 있던 터라 집 근처 공원이라도 다녀와야 답답함이 조금이나 풀릴 것 같아 아이들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원에 산책을 나왔습니다. 저화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같이 똑같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한참을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집 근처에 있는 라페스타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나온터라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이라도 사줄까 해서 갔는데 이곳 라페스타에는 상가들이 많아서 어떤 간식을 사줄까 고민을 하다가 라페스타 중심부 쪽에 와플 맛집이 생각이 나서 와플 먹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방문을 하시거나 맛보실 분들은 아래 지도의 위치를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띵똥와플이라고 검색을 하니까 여러 지역에서 검색이 되네요. 체인점인걸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TEL . 0507-1305-5101

주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32-12 E동 132-1호지번장항동 763

영업시간 : 매일 12:00~24:00 동절기는 23시까지

 

 

띵동와플 - 부천점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띵동 와플 - 울산점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띵동 와플 - 한양대점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띵동 와플이 체인점인걸 알고 검색을 해보았더니 띵동 와플 매장이 똑같은 디자인으로 되어있더라고요. 다른 곳 와플들도 같은 맛일까 다른 맛일까 궁금하네요. 부천에 가면 한번 들러서 먹어봐야겠어요 ^^

 

 

 

이곳 상호명은 띵똥와플 입니다. 라페스타에서는 꽤 유명한 와플집입니다. 메뉴는 와플과 아이스크만 취급하는 와플 전문점입니다. 메뉴도 상당히 많습니다.

 

 

띵똥와플은 작은 창고형 가게로 라페스타 외부에 있는 소형 상가입니다. 띵똥와플 외벽에는 눈에 띄는 사진이 붙어있는데 여자 연예인 두 분이 와플을 먹고 있는 사진인데요. 예전 테이스티 로드에 나왔던 사진인 것 같습니다. 사진에는 무척 맛있다는 표정이 보이더라구요.

 

 

저는 가끔 이용을 하는데 지나가다 생각나면 한 번씩 먹곤 합니다. 이용할 때마다 손님들이 있어서 항상 기다려야 합니다. 매장 앞에 간이 의자가 있어서 대기표 받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에는 여기에 앉아서 와플도 먹고 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모여있지는 않더라고요.

 

 

띵똥 와플은 창문이 2개가 있는데  order 쪽 창문에서는 주문만 받고  Out 쪽 창문에서는 주문한 메뉴를 받을 때면 창문이 열립니다. 내부에는 사장님 한분이 운영을 하시는데 rderrder 쪽 창문에서 주문을 하면 사장님께서 화투를 1장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대기 번호표 더라고요. 와플이 나오면 그 대기표를 사장님께 반납하면 와플을 내어 주십니다.

 

 

띵똥 와플에는 상당히 많은 메뉴가 엄청납니다. 베스트 메뉴엔 하트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고르기 힘드실 때에는 별 스티커가 붙어있는 메뉴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7번 생크림+사과잼과 29번 생크림 초코시럽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정말 착한 1800원과 2300원 합이 4100원 와플을 2개 주문했는데 4100원이면 가성비는 괜찮죠. 이렇게 많은 메뉴를 기억하면서 판매를 하시는 사장님이 대단하신 거 같아요.

 

 

이제 와플을 먹어봐야 겠죠.. 사람이 한적한 벤치를 찾아서 앉았습니다. 한쪽씩 먹으면서 이 얘기 저 얘기하면서 먹고 있는데 와플 매장 앞에 사람이 또 많이 대기하고 있네요. 조금 늦었으면 한참을 기다릴 뻔했어요.

 

 

와플과 생크림 그리고 사과잼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먹는 초코시럽 와플을 한입 맛보았는데 초코시럽 와플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이용해봐야겠어요.. 너무너무 맛있네요. 혹시 라페스타에 방문을 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서 드셔 보세요. 맛있는 건 함께 먹어야 더 맛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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