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728x90

 

파주 유명한 궁중 떡집 영의정 인절미 정말 맛있어요.

 

만 천원에 영의정 인절미가 1박스에 42개 완전 가성비 최고예요.

 

안녕하세요? 하야샤입니다. 며칠 전 추석 때 떡을 먹지 못해서 그런가 갑자기 떡이 먹고 싶어서 파주에 떡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무슨 떡을 사귈래 파주까지 갔다 오냐?? 하고 궁금하신 분도 계실 거예요.

파주에 유명한 떡집이 있는데 그 유명한 떡집에서 판매를 하는 떡이 바로 영의정 인절미입니다. 이 영의정 인절미를 판매하는 곳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저는 꼭 궁중 떡집만 이용을 합니다.

 

 

 

 

이곳 궁중 떡집에서는 영의정 인절미가 1박스에 단돈 만 천 원, 1박스에 영의정 인절미가 42개나 들어있습니다. 1박스를 사 가지고 와서 아이들과 함께 먹으면 일주일도 못 가더라고요.. 양이 많은데도 금방 먹어버리지요. 떡순이 떡돌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

 

 

 

 

 

 

 

 

파주 영의정 인절미를 판매하는 궁중 떡집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 031-945-2080

 

주소 : 경기 파주시 시청로 211지번아동동 290-2

 

영업시간 : 매일 07:30~18:00 떡소진시 종료

 

 

궁중 떡집은 단독 건물에 1층 2층을 모두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건물 옆쪽으로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이곳에 주차를 하시고 궁중떡집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궁중떡집 주차장은 ​5~6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명절이나 주말에는 주차장에 자리가 모자라 길 옆에 주차를 해서 떡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궁중 떡집 가격표 입니다

영의정 인절미 42개 (11,000원)

흑임자 영의정 인절미 42개 (16,000원)

쑥 영의정 인절미 28개 (14,000원)

앙꼬절편 45개 (16,000원)

잔기지떡 50개 (15,000원)

 

 

 

 

저는 영의정 인절미와 찹쌀떡을 한 박스씩 구매를 했습니다. 영의정 인절미는 쫀득쫀득한 인절미 안에 흰색 앙꼬가 들어가 있는 떡입니다. 인절미 겉에 붙은 콩고물도 텁텁하지 않고 구수하게 맛있습니다.

 

 

 

 

이곳 궁중 떡집에서 판매하는 떡들은 튼튼한 박스에 잘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계산할 때 보니 매장 한편에 미리 포장해놓은 떡들이 엄청 많이 쌓여 있더라고요. 아마도 오늘 판매하려는 양 같습니다. 다 소진 되면 영업을 종료하신다고 한것 같습니다. 늦게 방분하실때는 미리 전화를 해보고 가시는것을 추천드려요 ^^

 

 

 

 

잘 팔리니까 일정 수량을 당일날 판매하기 위해서 미리미리 준비해 놓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포장 용기 수준이라면 선물용으로도 그냥 들고 가도 될 듯합니다.

 

 

 

 

오늘 2종류의 떡을 구매했는데 들어보니 무게도 꽤 무거운 것 같습니다. 집에 와서 무게를 재어보니 대략 영의정 인절미는 대략 1.6kg 정도 나오고 찹설 떡은 대략 2.2kg 정도 되더라고요. 

2만 5천 원에 떡 3.8kg이면 가성비 하나는 따라갈 수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기서 또 호기심이 발동해 버리네요.^^ 떡이 개당 무게가 얼마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울에다가 하나씩 올려보았습니다. 

 

 

 

영의정 인절미 개닥 약 33 x 42개 = 1,386g

 

 

 

찹살떡 개닥 약 36 x 50개 = 1,800g

 

영의정 인절미 포장 상자를 열어보면 떡이 상자 안에 빼곡히 들어있는데 먹기 전에 늘 개수를 세어보곤 합니다. 하나~ 둘~ 셋~ 역시나 42개가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찹쌀떡도 하나~ 둘~ 셋~ 역시 50개 맞네요^^

 

 

 

 

갯수를 세어보고 나서 떡을 하나 집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음~ 늘 느끼는 달달하면서 쫀득쪽득한 영의정 인절미, 당일 만든 떡이라 엄청 말랑말랑하면서 쫀득쫀득 했습니다.

 

영의정 인절미를 반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영의정 인절미와 앙꼬의 비율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맛도 훌륭하고 양까지 많으니 진짜 가성비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파주에 가성비 좋은 제품이 여러 개 있지만 그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 파주 영의정 인절미, 파주 도넛 등등... )

 

 

 

 

어떤 떡이든 만든 당일날 먹는 게 당연히 제일 맛있잖아요. 집에 오자마자 사진 찍고 바로 먹었습니다. 매우 쫀득쫀득하고 적당하게 달달 합니다. 음~ 너무 맛있어요 ^^

 

 

 

 

영의정 인절미는 1박스에 42개가 포장되어 있어서 양이 많기 때문에 소분해서 보관을 해야 해요. 한번에 5~6개 정도 먹는 게 적당해서 지퍼백에 떡을 5~6개 정도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을 합니다.

 

사진처럼 지퍼백에 6개씩 넣고 냉동실에서 얼려주면 먹고 싶을때 실온에 꺼내 놓았다가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냉동실 보관하면 오래 보관도 가능하고, 처음 사왔을때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보관 하는건 좋지 않은니 빨리 먹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저희는 일주일 정도 밖에 버티지 못합니다 ^^

 

 

 

 

 

 

 

 

 

단돈 만 천원에 42개의 영의정 인절미를 구매할 수 있으니 역시 가성비는 최고라는 걸 인정합니다.

 

 

 

 

​저는 매년 집에 내려갈 때 영의정 인절미를 구매해서 집에 내려가는데 가족마다 1박스씩 드리면 매우 좋아하시더라고요. 이 떡을 선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들에게 떡을 드리면서 가격이 만천원이라고 말씀드리니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보통 떡집에서 판매하는 떡 1팩만 사도 3000원씩 하잖아요. ^^

 

 

오늘 떡을 많이 먹었는데도 블로그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어 지네요.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먹어도 맛있으니까 1박스 사두셨다가 생각날때마다 드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