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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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시내 위치 스타벅스와 한 건물에 있는 대형 카페 

 

 

시내 중심에 600평이 되는 카페가 생긴다고 오픈하기 전부터 현수막이 걸려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옆을 지나다니면서 현수막을 볼 때마다 600평이 얼마나 클까 하는 호기심이 점점 생기게 되었는데 매장이 오픈하면 바로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여버렸네요.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지역 맘 카페에서 카페가 오픈했다고 글도 보이고, 카페가 위치한 3층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고 다음날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카페 위치가 집과 멀지 않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서 날씨도 좋고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일산은 공원과 수목들을 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도심에서도 산책을 하기에 매우 좋은 특성이 있는 거 같아요.

카페 내부에 들어가기 전에 600평 규모?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궁금증이 들더라고요. 그냥 엄청 클 거야! 입구에서 카페 끝까지 보일까 하는 궁금증도 생기더라고요. 카페가 위치한 상권은 건너편 라페스타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는 곳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카페가 생기니 점점 좋아질 것 같더라고요. 카페의 위치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주엽역에서 걸어서 8~10분 정도 걸리고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차를 가지고 오 실 경우에는 일산 동부 경찰서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주상복합상가라 넉넉하게 있으니 상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불편함은 없을 듯합니다. 상가 이름은 뉴서울 플라자 건물이고요.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내부를 보면 정말 크다고 하시긴 할거에요. 제가 봐도 엄청 크고 넓고 한참을 돌아다녀야 할 것 같더라고요. 엄청 넓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어수선하거나 그런 느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 크기면 임대료도 엄청날 듯한데 처음에 딱 드는 생각이 커피나 각종 먹거리도 상당히 비쌀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너무 비용적으로만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2m 거리두기를 하는 상황인지라 이곳을 이용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좌석이 넓게 배치가 되어 있다는건 너무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음료를 들고 본인 자리로 찾아가는 건 한참 걸릴 것 같아요.

 

 

한쪽에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곳도 있었어요 꾸미지 않은 느낌... 거친 느낌...  연인들끼리 사진 찍으면 잘 나올 자리가 될 것 같아요

 

 

좌석은 하드한것도 있고 소프트한 것도 있어서 취향에 맞혀서 앉으시면 될 것 같아요. 소파도 있고 좌식도 있으니 편하신 곳에 자리하시면 되세요

 

 

이곳은 사람들이 없어서 조금 조용했어요.  시끄러운 걸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이렇게 사람이 없는 곳에 앉아서 시간 보내시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입니다. 맛은 일반적인 것 같아요 이건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직접 맛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빵은 저희 아이가 고른 것인데 조금 남기고 왔습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에 저희는 3명이서 빵 하나를 다 먹지 못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곳이 저희 집인데  집이랑 너무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카페가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하지만 이곳 가격이 좀 높은 편이라서 자주 오지는 않을 듯해요. 

요즘 가성비 카페가 많아지고 있어서 가격으로 따진다면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거 같아요.  그래도 기분전환으로 한번 오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연인들 데이트 장소도 좋을 것 같고요 ^^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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