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갔더니 카트마다 이것을 담아 놓은 제품이 눈에 보이네요. 뭘까? 하고 보니까 빵이더라고요.. 제과 코너에 갔더니 이것이 없어서 어디에 있나 하면서 돌아다녀보니 냉장고 안에 있더라고요.. 냉장고 위쪽에 가격을 보니 어머!! 왜 이렇게 저렴한 거야?? 느낌과 동시에 위쪽에 1인당 2개만 구매할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네요. 워낙 인기 있는 제품이라 한정 판매만 하는 것 같습니다. 카트에 바로 2봉지를 담았습니다.
1 봉지에 6개가 포장되어 있어 1개 구매 시 총 24개의 미니 프렌치 롤을 구매하는 것이라 오늘 구매한 수량은 총 48개,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오븐이나 에어 프라이기에 구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부담 없이 구매했습니다.
미니 프렌치 롤 가격은 6개씩 4팩 (총 24개)에 5,69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계산해보니 개당 237원 정도 하더라고요. 약 240원에 이 정도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
집에 도착해서 물건을 정리하면서 코스트코 미니 프렌치 롤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정말 많기는 하네요. 이거 언제 다 먹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빵을 너무 좋아하는 빵돌이라 기분은 좋더라구요.
미니 프렌치 롤 원산지 프랑스라고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Made In France가 눈에 딱 보이는 게 왠지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드네요. 조리방법에는 오븐에 200~220도 예열 후 9~15분 정도 구워내면 된다고 표기되어 있네요.
6개씩 포장이 되어 있어 한번에 한팩씩 먹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어 너무 괜찮은 거 같아요.
1봉지를 뜯어서 미니 프렌치 롤 6개를 그릴 위에 가지 런지 올려 놓고 보니 한끼 먹을때 6개를 구우면 딱 맞을것 같습니다.
빨리 먹어보고 싶어서 에어프라이에 넣었습니다. 미니 프렌치 롤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저는 에어프라이어 중간위치에서 한칸 더 아래 그릴을 넣어주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180도에 맞추어 놓고 시간은 약 10분 정도 구웠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에어프라이어 근처에 가보니 빵 냄새사 솔~ 솔~ 나는게 입에서 군침이 살짝 돌더라구요.
자 10분만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 바싹하게 먹는 게 제품용지에 표기되어있던 200~220도의 온도보다 약간 낮추어서 구웠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바게트 빵이 되어서 나왔습니다.
냄새도 좋고, 겉도 적당하게 빠삭하게 잘 익은 거 같습니다. 호텔에서 먹는 느낌이 들 정도로 퀄리티 완전 짱이네요. 겉은 빠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지면서 담백한 맛이 나더라고요.
저는 파스타와 함께 먹었는데 완전~ 완전~ 추천드립니다. 240원으로 이 정도의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정말 말도 안되는것 같네요. 코스트코 갔다가 미니 프렌치 롤 안 사신다면 바보 소리 들을 것 같습니다. 꼭~ 사 오기시 바랍니다. 크림파스타의 느끼함을 미니 프렌치롤의 담백함이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미니 프렌치 롤에 치즈를 올려서 에프에 살짝 돌려보았습니다. 이게 또 완전 신의 한 수입니다. 미니 프렌치 롤의 담백함과 치즈의 고소함이 완전 최고입니다.
미니 프렌치 롤만 있다면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에 빵을 금방 만들어서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마늘빵도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고요. 미니 프렌치 롤 속을 파서 계란빵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 가신다면 꼭 구매하셔서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변 지인이 코스트코에 간다고 한다면 제 것도 사다 달라고 부탁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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