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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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그것도 아주 조금한 상가앞에서

사람들이 줄을 서면 이상하게 눈이 간다

저기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것인가

호기심에 뭐하는 곳인가 한참을 보다가 우리들도 그 줄 끝에 서게 되었다

4명이 들어가서 각자 자기 마음에 드는 한가지씩 골라서 사가지고 나왔다.

진열장에 들어있는 마카롱을 봤을때는 뭐가 그리 맛있어서 그 줄을 섯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집에와서 봉지를 열고 자세히 살펴보니 너무 맛있어 보였다.

 

아이들도 너무 먹고 싶어 빨리 빨리를 연신 외치며 제촉을 하고 있었다.

복숭아 제리가 포인트다.

 

드디어 개봉을 하고 사진을 열심히 찍으면서 무슨 맛일까? 어떤 느낌일까? 속닥~ 속닥~

아이들은 자기가 고른것이 더 맛있을거라 한다.

 

작다 생각했는데 상당히 크다 .

보통 마카롱이 한입에 쏙 들어갔는데 이건 뭐 한번에 들어가질 않는다.

맛도 상당히 고급지다.

이건 뭐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네요.

맛있는건 기억에 오래 남아요

이걸 쓰고 있는 지금도 또 먹고 싶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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