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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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신청한 날이 2020년 6월 28일 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통과 메일 받은 날이 2020년 7월 15일 입니다.

날자 일수만 세어 본다면 총 18일 걸렸습니다.

 

여러블로거 분들이 작성해주신 글드를 보면 짧으면 며칠 또는 길면 2주라는 내용을 많이 봐서

날자수로 딱 2주가 된 지난 7월 12일부터 gmail을 하루에도 몇 번씩 열어 보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게 된것이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만약에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걱정도 많이 되어서 지난 12일부터 3일 동안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하나 하나 체크하면서 내용이 부족한 건 추가도 하고

사진도 부족한건 없는지 수정도 하고 했습니다.

 

블로그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니까 오타도 많고, 사진이 잘못된 것도 있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블로그 글 건수 올리는 것만 신경만 쓰고

글을 맞게 썼는지, 사진의 위치는 잘 설정이 되었는지 이런 건 확인 안 한 게 보이더라고요.

 

15일 오후 1시쯤 핸드폰에 진동이 울리면서 상단에 M마크가 올라와있길래 이거 뭐지? 하고 열어봤습니다.

 

 

 

구글 메일이었는데요.

구글 애드센스가 통과되었다는 메일이 도착해있더군요.

메일 제목 끝에 " 축하합니다 "라는 글이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입가에 살짝 미소가 생기더군요.

 

메일을 제빨리 크릭을 했고

환하게 웃는 여성분이 보이면서 광고를 게재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문구가 보였어요.

 

제 메일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저분 사진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몇번씩 떨어지신분들도 많았고해서 저도 몇번 떨어질걸 예상했거든요.

 

 

한편으로는 이렇게나 빨리 승인이 났어?라고 생각도 들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몇 번씩 거절이 되었다는 글들도 많이 보았는데

한 번에 승이나 나니 얼떨떨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지 저기 있는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야 하나

아니면 인터넷 글들을 검색한 후 눌러야 하나 고민이 되더라고요

 

결론은 바로 누르지 않고 저녁 10시 넘어서 눌러봤습니다.

시작하기를 누르니까 다른 페이지에서 광고를 넣으라고 하는 글이 나오더라구요.

처음 해보는 것이라 어떻게 넣어야 할지 모르니까 다른 여러 블로그를 보면서

광고 넣는 것도 공부해야 하더라고요.

 

이제부터가 시작인 거 같습니다.

 

다른 글들을 보니까 광고도 올려야 하고, 각종 여러 설정도 해야 하고, 위치도 지정해야하고, 

여러광고들의 조합이 어울리는지도 확인해야하고 할게 많더라고요.

 

지금부터 공부를 해가면서 해야 하니까 몇 일간은 PC를 붙잡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밤샘하면서 해야 다른 선배님들을 따라잡을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까 

앞으로 재미있을거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6월 18일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난 후 첫번째 글을 올렸습니다.

6월 18일 ~ 6월 28일까지 블로그에 글을 36개 올렸습니다.

6월 28일 저녁 10시에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을 하고 광고 승인 신청을 올렸습니다.

7월 15일 오후 1시 1분에 구글 애드센스에서부터 승인 완료 메일을 받았습니다.

 

글을 쓸 때 최대안 많이 쓸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사진도 최대한 많이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빨리 승인되셔서 광고 수익 올리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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