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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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사기 위해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고기 세일을 할 때에는 무조건 사야 하는 것 같아요. 가성비는 코스트코가 갑인 것 같습니다. 고기를 사고 간식을 사기 위해 주변을 돌아봅니다. 과자, 음료수, 과일 등을 사고 제가 좋아하는 빵 코너로 가봅니다. 그동안 먹어보지 않은 것으로 고르려고 많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는데 마땅히 살만한 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포장지에 아주 맛있어 보이는 사진이 있어서 골랐습니다. 얇게 여러 겹으로 되어 있는 빵이라 맛있을 것 같습니다.

 

 

삼립에서 만든 제품이고요. 가격은 5990원 1BOX에 14개가 개별 포장되어있습니다. 하나씩 꺼내서 먹기에 편합니다. 투명박스에 고급스럽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포장지 사진을 보자마자 맛있어 보여서 바로 카트에 담아버렸습니다. 계산하려고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에 플랫 브래드 빵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리를 해서 먹을 수 있더라고요. 일단 잘 구매를 한 것 같다는 생각에 자기만족을 해보았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찍다보니까 포장지 한쪽에 이렇게 글이 적혀있더라고요. " 연출된 이미지 " ㅡㅡ; 

이사진을 보고 구매한 빵인데 맛없으면 어쩌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구매후기, 시식후기를 보니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그렇게 후회는 하지 않았습니다. 나만의 방법으로 맛있게 먹으면 되니까요.

 

 

이렇게 맛있게 먹을수 있는 레시피도 표기가 되어 있으니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어보려 합니다. 요기 있는 방법으로 먹어보고 인스타에 올려봐야겠어요. 인스타그램에서는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셔서 어떤 반응이 보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한겹 한 겹 벋겨먹으면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여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같이 하면 딱 어울릴 것 같습니다.

 

 

겹겹이 돌돌 말려 있는거 보이시나요? 아직 먹어보지 않은 상태라 너무 궁금합니다. 담백한 맛일까? 버터가 들어가서 느끼한 맛일까 너무 궁금합니다. 

 

 

봉지 하나를 뜯어서 일단 사진을 한방 찍어봤어요. 어떤 것이든 시각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먹어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만족감을 느끼고 있으니까 말이에요. 제발 맛있어라~ 제발 맛있어라~ 속으로 주문을 걸어봅니다.

 

 

한입 물어서 먹어봤습니다.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퍽퍽한 느낌, 겹겹이 겹친 빵은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했는데, 이건 순간 목이 매여서 순간 놀랐습니니다. 레시피처럼 먹지 않아서 그런가? 제품에 쓰여있는 데로 먹어야 하는 건가 하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옆에 누텔라 초콜릿이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누텔라 한숱가락을 푹 떠서 빵 위에 듬뿍 발랐습니다. 초콜릿 하나 발랐을 뿐인데 맛이 정말 달라집니다. 너무나 맛있습니다. 그냥 먹으면 안 되는 빵 같습니다. 저 완전 정직하지 않나요? ㅎㅎㅎ 레시피를 확인 해보기 위해 포장지를 다시 봤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3분을 돌리면 겉바촉촉, 전자레인지에 20초를 돌려야 따뜻하고, 토스트기에 1분 돌리면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오늘은 저녁을 먹어야 하니 내일 낮에 간식으로 레시피 되로 해서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내일 레시피 따라하기 해서 만들어 먹어보고 후기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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