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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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주말에 쉬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아침에 늦잠을 자게 되었고 일어나자 마자 공원으로 운동을 다녀왔더니 배가 고프군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외식이나 할까하고 물어보니 다들 좋다고 합니다.

 

오늘도 맛집을 찾기 위한 검색~ 검색~

각자만의 취양에 따라 한가지씩 말하는데 

첫번째 닭백숙 (저희집 내무부장관님)

두번째 스테이크 (저희집 첫째)

세번째 피자무한리필 (저희집 둘재)

네번째 국수 (저)

항상 이렇게 각자 먹고 싶은걸 말하곤 하는데 오늘은 제가 먹고 싶은걸로 선택이 되었네요

너무 좋아라 했지만 먹고싶은 사람이 장소도 알아봐야 하는게 함정입니다.

 

몇일전에 고기국수를 본 기억이 있어서 고기국수 맛집을 검색해보는데

제가 먹어봤던 퀄리티의 딱 맞는 집을 보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일산 시내와 좀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어서 조금 불편합니다.

자차를 무조건 이용하셔야 합니다.

제주면장 건너편에 유명한 설문커피 카페가 있으니

이곳에서 식사를 하시고 카페도 이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주면장 매장 전경 사진입니다.

하늘의 구름이 너무 멋지게 사진에 찍혔네요

포토샵 한것처럼 너무 이쁘게 나왔어요 

제주도하면 하루방이죠

제주도 처음 가서 공항에 있는 하루방 코를 만져야 한다고 해서 엄청 코를 만진적이 있는데요

매장앞에 하루방이 2개나 서 있어서 오늘도 코를 만지고 왔습니다.

코를 만지시게 되시면 들어가자마자 손은 꼭 씻으세요^^

제주면장 메뉴입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대입니다.

일반식당 가격인데 차별을 둔다면 손님들이 많이 찾으실것 같아요

저희는 고기국수보통1, 곱배기1, 비빔고기국수1,돌문어계란국수1 4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나오기 전에 화장실에 손을 씻으로 가는데

이렇게 우도 땅콘 카라멜과 한라봉 소금제품이 진열되어 있어요

우도는 땅콩으로 유명하잖아요

예전 제주도 놀러갔을때 우도에서 땅콩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이제는 땅콩카라멜도 생산하나봐요

한라봉 소금도 처음봤어요

맛이 짭짤한 할라봉 맛? 생각하니 좀 웃음이 나왔어요

기본 반찬을 준비해 주셨어요

절임무와 깍두기는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그냥 평범한 맛정도 입니다.

일반 음식점하고 별 차이가 없었어요.

이 김치가 상당히 맛있습니다.

양념이 많이 들어간것이 국수와 같이 먹으니까 엄청 맛있습니다.

젖갈인데요

고기국수에 고기에 올려 먹으니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한번 먹어보라고 했는데 아이들은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젖갈은 어른들 입맛에만 맛있나봅니다.

국수 먹을 준비 완료 입니다. 

화장실에 손 씻으로 갔다오니 저희집 둘재가 이렇게 준비해 주었습니다.

드디어 

주메뉴가 나왔습니다.

돌문어계란국수

돌문어 숙회에다가 머랭 계란을 국수 위에 올려서 나온느 메뉴입니다.

국물은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두번째 메뉴인

고기국수

제주도 가신분들이라면 한번씩은 드셔보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절대 망함이 없는 메뉴이지요

국물이 끝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에 돌문어계란국수보다 국물일 더 맛있습니다.

고기국수에 고명으로 올려있는 고기인데요

쫀득쫀득한 식감에 맛있습니다.

고기국수 면과함께 하면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입에 크게 한입넣으시고 숟가락으로 국물을 함께 드시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돌문어와 호박, 국수를 같이 먹어봤습니다.

간이 베어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세번째 메뉴인 

고기비빔국수 입니다. 

일반 비빔국수와 비슷합니다.

고기가 쫄깃해서 국물국수와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시원하게 드실분은 비빔국수를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고기국수의 고기에다가 젖갈을 올려서 먹으니까 색다른 맛이 납니다.

된장 맛도 좀 나고 절갈맛도 좀 나고 특이 합니다.

맛은 굿이죠 ^^

입구에 있는 돌 하루방입니다.

저는 하루방을보면 손이 코로 갑니다. ㅎㅎㅎ

하루방을 보니까 제주도 온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곳은 고양페이 가맹점입니다.

저희는 요즘 고양페이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혜택이 많아서 좋아요^^

오랜만에 국수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기분좋게 식사도 하고 드라이브도 하고 와서 기분이 두배로 좋았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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