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728x90

 

오늘은 날씨가 상당히 덥네요

오전에 좀 돌아다니고 들어오니까 몸이 축 늘어지는 날씨에요

오늘같이 더운날에는 밖은 위험해요 시원한 사무실에서 있는게 최고입니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줘야하는게 진리입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던중 지인이 추천해준 맛집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마침 인근에 나와있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요기 입니다.

저도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도 처음 봤어요

이곳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가는건 힘든 위치입니다.

꼭 자가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오래된 단층 건물들만 있어서 건물들이 비슷비슷합니다.

지도에 검색을 해보니 검색이 되니 위치는 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짜잔~ 요기가 지도의 위치 입니다.

가게 운영하시는 시간은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을 하고요

공휴일은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주말에는 오지마세요

보통 맛집은 주말에 찾아다녀야 하는데 아쉽네요.

쉬는시간도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잘못하면 한참을 기달리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홀 모습이고요

들어가실때 신발은 벋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안으로 더 들어가시면 좌식으로 된 홀이 3개나 더 있습니다.

입구에서 보고 " 가게 작네~ "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내부가 엄청 커요

저녁 메뉴라고 별도로 적어서 벽에 붙여놓으셨습니다.

백숙, 닭도리탕은 저녁만 하는거 같습니다.

다른 테이블 보니까 막걸리를 드시는 테이블이 있던데 추어탕 먹으면서 왜 막걸리를 마실까? 

벽에도 막걸리가 크게 붙어있네요

바로 이 부침게 함께 드시는거였습니다.

여기서 이 부침게 드셔보시면 막걸리 생각이 바로 나실겁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메뉴인데요

이게~ 이게~ 아주 ~ 뭐라 말하기가 그런데요

빠~싹~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바삭~이 아닙니다.

드셔보시면 느끼실거에요

요렇게 기본찬으로 처음에 나옵니다.

기본찬에서 부침게를 드시다 보면 주메뉴인 추어탕이 나옵니다.

이게 바로 그 주메뉴인 추어탕인데요

큰 뚝배기에 나오는데 그릇에다가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요렇게 가스렌지위에 올려주시는데 식으면 데워서 드셔도 됩니다.

한그릇 뚝딱하고 두그릇째인데 조미료맛이 별로 나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약간 심심하기도 하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약간 심심한 맛을 반찬들이 충분히 커버를 해줍니다.

깻잎~ 

이게 또 예술입니다.

깻잎맛이 거기서 거기이기는 하지만~ 드셔보심 아실거에요~

조개젖갈

이게 또~ 예술에 예술입니다.

깻잎보다 더 맛있습니다.

드실때 꼭~ 조개젖과 양파,고추를 함께 드세요 그럼 와~ 하실거에요

저 절대로 광고 하는거 아닙니다. 맛있어서 자랑 하는거에요 ㅎㅎㅎ

부침게 이건 처음에 말씀드릴건데 빠싹~빠싹~ 맛있는데

요기에다가 깻잎을 올려드시면 간장 찍어먹는거보다 더 맛있습니다.

이건 다 먹고 제일 나중에 입 가심으로 먹고 끝냈습니다.

 

팁하나 드릴게요

요기는요~

부침게를 더 달라고 하심 더주신다고 합니다.

이곳 사장님들께서 인심이 넘치셔서 저희가 먹는 중간 중간 오셔서

반찬 부족하면 더드린다고 말씀을 하시고 가시더라구요.

오늘 고양시 덕양구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게 되어서 너무나 큰 만족을 한 날입니다.

이곳의 주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이지만 서울과도 가깝습니다.

상암동에서도 차타고 금방 가실수 있으니까 시간 나실때 한번 다녀와 보세요.

전 다음주에 백숙이나 닭도리탕 먹으로 한번더 다녀와야겠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