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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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선으로 바라본 노브랜드 햄버거는 과연

 

 

일산에 노브랜드 햄버거 매장이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매장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걸 보았는데 매장 오픈하면 바로 가서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바쁘다 보니 매장이 오픈한지 한참이 지나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정발산역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고 문화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의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길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에는 어렵지 않은 위치에 있습니다.

 

 

노브랜드 버거 일산 라페스타점

전화 031-901-0897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75번 길1275 56지번장항동 769-2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노브랜드 햄버거를 각종 블로그를 통해서 많이 검색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후기를 보면 가성비가 좋다. 가격이 저렴하다. 맛있다. 먹을만하다 등등의 내용으로 글들을 작성해 주셨더라고요. 그런 내용들을 보고서 어떨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일단 매장에 도착을 해서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미트 마니아 햄버거 세트 1개, 그릴드 불고기 버거 1개 주문을 했습니다.

 

 

 

 

 제일 비싼 메뉴와 가장 저렴한 메뉴의 차이점이 얼마나 있는지도 궁금했었고 맛 차이도 얼마나 나는지 궁금했습니다. 둘의 맛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면 굿이 비싼 메뉴를 사먹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입니다. 다른 분들의 개인적인 입맛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부분이라 꼭 맞다는 건 아닙니다. 그냥 제 기준입니다.

 

 

 

 

계산대 옆에는 서브메뉴가 진열되어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어니언 도넛, 피자 바게트, 소떡롤이 진열되어있는데 보기에는 상당히 맛있을것 같아서 추가 구매를 할지 말지를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한참 고민 고민~ 하다 햄버거만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다 먹어봐야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맛없는지 알 수 있지만 햄버거 매장의 기본은 햄버거라 생각이 들어서 햄버거를 먼저 먹어보고 만족을 하면 다음에 서브메뉴도

같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노브랜드 햄버거는 다른 브랜드의 햄버거와 다르게 음료수를 셀프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무한리필로 이용할수 있다는 블로그 후기를 보았는데 따로 한쪽에 설치되어 있으니 드시고 싶은 만큼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노브랜드 라페스타점은 1층과 2층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경우 2층으로 자리를 잡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가급적이면 2층을 이용하시는 게 편하실 것 같습니다.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요즘 코로나 환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라 주문할 때 포장으로 주문을 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노브랜드 포장으로 주문을 하니까 종이가방에 햄버거를 포장해 줍니다. 종이가방은 노란색과 흰색으로 디자인 되어있는데 약간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햄버거 포장지, 컵, 종이가방 등이 흰색과 노란색으로 디자인들이 통일되어 있어서 일치감이 느껴지네요.

 

 

 

 

본격적으로 햄버거를 살펴보고 먹어보겠습니다. 먼저 그릴드 불고기 버거입니다. 포장지에 G라고 표시를 해놓으셨네요

 

 

 

미트 마니아 버거입니다. 포장지에는 마라고 표시를 해놓으셨네요

 

 

그릴드 불고기 햄버거와 미트 마니아 햄버거의 크기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노브랜드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이 감자튀김입니다. 노브랜드 햄버거에서는 일반 감자를 직접 썰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감자튀김을 주네요.

 

 

 

 

햄버거를 커터칼을 이용하여 반으로 잘라보았습니다. 

그릴드 불고기 버거는 패티 1장에 야채 그리고 소스 등이 들어있습니다.

 

 

 

미느마니아 버거는 패티 - 계란 - 패티 - 양파 - 피클 거기에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햄버거를 먹어본 느낌은 내부 속재료가 따로 노는 느낌, 햄버거 속 패티의 식감은 약간 무르다는 느낌, 소스가 패티와 어울리지 못하는 느낌, 피클의 맛은 왜 이렇게 강하게 느껴지는지 왜 이렇게 만족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 건지 제일 만족했던 부분은 양파가 많이 들어갔다는 것 하나밖에 기억나는게 없네요.

 

 

그리고 제일 비싼 메뉴와 제일 저렴한 메뉴가 맛에 차이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두 햄버거의 차이는 입을 많이 벌려서 먹어야 하느냐 작게 벌려서 먹어야 하느냐의 차이정도? 

 

 

저 노브랜드 햄버거에 불만 있는 고객이 아닙니다. 왜 만족하지 못한 부분만 느껴지는지 너무나 먹어보고 싶었고, 맛보고 싶었던 햄버거인데 기대만큼 맛을 느끼지 못해 실망이 큰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는 노브랜드 햄버거를 다음부터는 이용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과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간 포스팅이라 다른 분들과 차이가 있는 것을 가만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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