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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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빨며 먹었던 추억의 과자 치토스 새로 출시된 딥소스 팩

 

 

여러분은 치토스를 아시나요? 저게는 아주 오래전부터 꾸준히 즐겨 먹던 추억의 과자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치토스를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손가락을 쪽쪽 빨면서 먹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치토스는 1948년 미국 프리토레이 사에서 치토스를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1988년부터 오리온에서 국내에 정식 출시되었고, 이후 2004년에 단종되었다가 2006년 롯데제과에서 다시 재출시하여 현제까지 쭉 치토스란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간식을 사기 위해서 마트에 갔다가 상자로 만들어진 치토스가 눈에 띄어서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치토스를 자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이용할 때도 있는데, 과자가 상당히 짭짤해서 맥주와 함께해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치토스가 상자에 들어있으니 너무 고급적인 느낌이 듭니다. 치토스의 디자인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광고에 보았던 선글라스를 쓴 표범이 " 언젠가 먹고말거야 " 하면서 치토스를 쫓아다녔는데 상자 디자인에서도 표범이 치토스를 향해 달라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출처 - 유트브

 

상자외부의 영양 정보를 살펴보니 총 내용량이 50g 나중에 봉지 안에 들은 과자 양을 본다면 정말 작습니다. 총 290kcal 다이어트하시는 분은 멀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치토스 딥소스팩 상자를 열어보니 뭔가 특별한 구조로 되어있어 일반 상자와는 약간 다른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치토스 상자 내부에는 양념치킨 딥소스와 치토스 과자 봉지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요즘 판매되는 과자를 보면 내용물은 줄어들고 가격은 점점 올라가는데 치토스도 이런 현상에 동참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치토스가 들어있는 봉지를 오픈해 보았습니다. 봉지의 절반정도 위치까지 과자가 들어있습니다. 과자 양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다음부터는 사 먹지 않을 듯합니다. 

 

 

이부분이 많이 궁금했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받침을 만들어 놓고 그위에 소스를 올려놓는 것 같습니다.

 

 

소스의 갭을 뜯자마자 양념치킨의 소스와 비슷한 냄새가 풍겼습니다. 소스만 살짝 먹어보았는데 달작찌근하면서 계속 당기는 맛입니다. 계속 손이 갈 것 같습니다.

 

 

소스를 이렇게 꽂아놓고 과자를 옆 공간에 부어서 먹으면 될것 같습니다.

 

 

완성된 최종 모습입니다. 치토스 딥소스팩은 야외 또는 극장 등에서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 만든 제품으로 생각이 듭니다. 극장에서 봉지에 들은 과자를 먹을 때면 소리가 나서 주변에 눈치를 보게 되는데 상자를 이용을 하게 된다면 이런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만들었으니 먹어봐야겠죠 과자만 먹었을때에는 예전에 먹던 치토스 맛이 느껴집니다. 소스를 함께하니 더 짭짤하면서 계속 손이 가게 되네요. 치토스에 양념치킨 맛이 더해진 것 같습니다. 마치 마법의 소스 같은 느낌.

 

 

소스받침에 경사가 생기게 만든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칭찬해주고 싶네요.

 

 

치토스 딥소스 팩 최종 느낌을 적어본다면 다시는 구매하지 않을 과자 5순위 안에 포함될 것 같습니다. 

치토스의 1상자의 가격이 약 1600원인데 과자 양(표기되어있는 무게가 50g)  대비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차라리 상자를 없애고 과자 양을 더 늘리면 더 많이 팔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치토스 봉지에는 과자가 들은건지 질소가 들은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다만 극장에서의 편의성은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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