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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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가 보내준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뜨악~ 

 

 

 

종합보험을 작년에 가입을 했습니다. 알고 있는 보험설계사가 없어서 지역 맘 카페를 통해서 종합보험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맘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된 보험 설계사라 믿고 보험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가입조건도 괜찮았고 많이 신경을 써준 덕분에 제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 종합보험을 가입을 하게 되어서 신뢰가 조금씩 쌓여 갔습니다. 중간중간 카톡을 통해서 인사도 하게 되고 보험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하셔서 직접적으로 통화는 하진 않았지만 은근히 신경을 써준다는 느낌은 받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보험설계사 분에게 문자로 연락이 왔는데 택배를 잘 받았냐고 확인 문자가 왔습니다. 택배는 받지를 못했고 무슨 택배인지 문의를 하니 종합보험을 가입하고 유지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작은 선물을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오늘 낼 택배가 도착할 예정이니 택배 잘 받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음날이 되고 오후에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보내신분을 보니 보험설걔사분께서 보내신 걸 확인한 후 잘 받았다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택배 상자를 열어보았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택배는 군대 이후로 처음 받아보았습니다. 군대 단어를 보시고 아~ 하고 알아차리신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택배 상자 안에는 과자가 꽉 차 있었습니다. 추억에 옛날 과자~ 하나하나 꺼내보면서 이거 옛날 어릴 적에 많이 먹던 건데 하면서 하나하나 확인해보았습니다. 

 

 

 

 

택배 상자안에 있는 것 중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 돌 사탕 " 이거 완전 추억에 불량식품 맛 나는 사탕이더라고요.봉지를 열어서 사탕하나를 입에 넣었더니 아련하게 옛날 생각이 나더라고요. 순식간에 여섯 개를 한 번에 먹어버렸네요. 

 

 

 

 

보험설계사분에게 과자 너무 맛있다고 인사를 한번더 드렸습니다. 과자 선물도 고마웠는데 추억까지 선물로 받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사탕 하나로 기분이 묘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보통 보험설계사분들 보험 가입할때만 친절하고 가입하고 나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피하고 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없고 하는 게 보통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작은 걸로 감동을 주시니 보험으로 연결된 인연이지만 꾸준히 쭉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과자는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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