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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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오늘 왜 이렇게 더운건가요?

집에만 누워있어도 너무 너무 덥습니다.

오늘 마트에 갔다가 콩국물을 보고 바로 카트에다가 넣었습니다.

오늘저녁은 간단하게 콩국수에다가 찐만두로 저녁을 해결해야 겠습니다.

물을 팔팔 끓여주시고요 

물이 끓는동안 다른 재료들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제목에 나만의 노하우라고 적어 놓았는데요

제 노하우는 물을 끓일때 소금을 좀 넣어서 끓입니다.

콩국수는 좀 짭짭하게 먹어야 맛이있거든요

콩국수에는 오이가 빠지면 안되죠

저는 오이의 껍질은 벋겨줍니다.

오이는 채를 썰어주시고요

국수의 1/3정도 오이를 넣어줍니다.

나만의 비율입니다.

요즘 파프리카가 맛이 들었습니다

콩국수에 넣어 먹으면 맛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파프리카도 채를 썰어 주시고요

 

마트에서 사온 콩국물입니다.

농협로컬푸드에서 사온 녀석인데 상당히 맛이 있습니다.

 

3인분을 잡아 보았습니다.

요즘 소식을 하고 있는지라 양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물이 끓으면 국수가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주셔야 합니다.

아니면 나중에 떡 됩니다.

국수를 들어올렸다 놓았다 반복을 하면 국수가 쫄깃 쫄깃 해집니다.

나만의 노하우 두번째 입니다.

국수가 공기와 접촉을 하면서 쫄깃해진다고 합니다.

씻어서 3인분으로 나눠놓았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먹을 양을 덜어놓았습니다.

 

국수위에 오이와 파프리카 깨도 올려주고요

깨가 빠지면 왠지 서운해요

국수 준비하는동안 만두를 쪄주었습니다.

국수먹을때 고기가 함께하면 속이 든든해집니다.

콩국물을 살짝 둘러줍니다.

콩국수를 보니까 여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는 콩국수가 필수잖아요

국수와 만두 

국수 1그릇에 만두 1인당 2개씩 먹으면 한끼 끝나죠 ^^ 

콩국이 걸쭉하니 맛있습니다.

파프리카가 맛이 들어서 국수와 함께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기상예보에서 장마가 온다고 했는데 왔는지 갔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주에 더 더워진다고 하니 가족들과 함께 콩국수로 한끼 해결해보세요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설거지도 후딱 끝낼수도 있고 

간단한 한끼로 하루 마무리를 잘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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