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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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리 오븐으로 사랑받은 아빠, 사랑받는 남편이 되고 있습니다.

 

 

남자지만 저에게도 최애 주방용품이 있습니다. 일단 전 음식과 관련된 직업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일반 평범한 직장 남성입니다. 하지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걸 보는 것도 저의 또 하나의 즐거움이더라고요.

 

 

제가 최고로 아끼는 주방용품 중 하나는 바로 통도리 오븐입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참조

 

이 통도리 오븐을 홈쇼핑에서 처음 보자마자 이거는 무조건 사야 되는 거라고 이것만 있으면 맛있는 요리를 자주 해서 먹을 수 있다고 와이프에게 때를 써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통도리 오븐 하나면 어떤 요리든 쉽게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에어프라이어도 구매를 해서 이것 저것 조리해서 만들어 먹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에어프라이어보다는 통도리가 조리하는 쪽에서 본다면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설거지 하는것도 편하고 관리하는 것도 편하고 대체적으로 점수를 준다면 통도리한테 점수 2점을 더 주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에어프라이어로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만들어서 먹은 후기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이용 돼지고기 스테이크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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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리마다 또 음식마다 또 재료마다 다르겠지만 통도리를 이용해서 만든 요리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통도리 요리는 각종 야채와 함께 섞이면서 조리가 되는 식이라 고기가 부드러워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에어 프랑 이어와 통도리로 조리를 한 고기를 드셔 보시면 이 부분은 공감을 하실 거예요^^

 

오늘은 통도리를 이용해 감자 닭볶음을 만들어 저녁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닭껍질을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닭에 있는 껍질은 거의 제거해주었습니다. 대신 얇은 날개 부분은 껍질 제거를 하지 않았습니다. 고기가 얇아서 껍질이 있어요 부드럽습니다. 껍질 제거할 때 뼈 사이나 마디 사이에 있는 찌꺼기도 빼주셔야 합니다. 깔끔하게~

 

그리고 닭 앙꼬 있는 부분에 보면 지방이 엄청 많은데 꼬리 부분을 가위로 쑥딱~하고~ 잘라주세요. 껍질 부분도 제거하시면서 지방 부분도 가위로 잘라주셔야 담백하게 닭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손질을 마친 닭을 1마리 준비했습니다. 물론 통도리에 넣어주기 전에 물로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셔 합니다.

 

 

물로 깨끗이 행거 주신 후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를 해주신 다음 닭을 통도리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닭에 간이 베이도록 양념을 해줍니다. 소금 찹찹찹 뿌려주시고 후추 쓱쓱쓱 갈아서 넣어주시면 끝입니다.

 

 

그리고 통도리 뚜껑을 닫아주시고 가스레인지 위에서 돌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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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냐고요? 절대 아니죠~ 이제부터 2단계 준비를 합니다.

 

자 껍질을 제거한 감자를 2개 준비해 주시고, 양파 큰 거1, 마늘 한주먹 준비해줍니다. 저희는 모든 요리에 마늘을 듬뿍 넣어 먹어서 좀 많은 거 아니야 싶을 정도도 괜찮습니다.

 

 

자 이제 감자는 스틱 모양으로 약간 두껍게 썰어주시고요. 양파는 반으로 잘라서 4등분이면 됩니다. 마늘은 통마늘보다는 슬라이스보다 조금 두껍게 잘라주세요.

 

 

왜 이렇게 잘라주냐면 통마늘을 그냥 조리하면 아이들이 마늘을 잘 안 먹습니다. 통으로 마늘을 익혀 주니까 마늘의 쌉싸름한 맛이 많이 난다고 먹기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슬라이스로 하면 마늘의 쌉싸름한 맛이 덜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야채를 준비하는 동안 닭이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습니다. 뚜껑을 열어서 확인해보고 준비한 야채를 차례로 넣어줄 준비를 합니다. 노르스름하게 색깔도 잘 나온 거 같습니다. 

 

 

 

감자 넣어주시고, 양파 넣어주시고, 마늘넣어주시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양념장을 넣어주셔야 하는데 별거 없습니다. 가정에 보시면 굴소스 기본적으로 하나씩 가지고 계시죠? 그걸 넣어주시면 됩니다.

 

 

만약 굴소스가 없으시다 하시면 간장에 설탕 조금,소금 조금, 다시다 조금, 올리고당을 적당하게 조합을 하셔서 넣으시면 됩니다

 

요리 뭐 별거 있나요 이것저것 넣어서 맛있게 먹으면 되죠^^ 이렇게 표현을 해도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이것도 넣고 저것도 넣고 하고 있습니다. ^^

 

굴소스를 적당하게 넣어줍니다. 뭐 한 스푼 두 스푼 전 요리할 때 이렇게 하지 않고 대략 눈짐작으로 넣어줍니다. 적당하게 굴소스를 넣어주고 감자가 적당하게 익을 때까지 통도리를 돌려줍니다.

 

 

5분 정도. 통도리가 5분 정도 돌아가는 동안 저는 이제 상을 준비하면 딱 시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밥을 그릇에 덜어주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아주고 김치와 오이피클을 놓아 주변 저녁 준비 끝입니다.

 

자 이제 다 조리가 된 것 같습니다. 큰 접시에 담아서 맛있게 먹기만 한 면 될 것 같은데 일단 아이들에게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맛있다고 하네요. 그럼 오늘 저녁도 맛있게 먹고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통도리 없으시다면 하나 구매하시길 적극 추천드리면서 강추합니다. 뜨거운 가스레인지 앞에서 요리하지 마시고 편하게 요리하세요. 저는 한 달에 3~4번 사용하는데 그때마다 너무 편합니다통도리 표면에 코팅도 잘 되어있어서 설거지하기도 편하고요. 별도의 가방이 있어서 보관하기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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