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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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피자 먹으로 안 가요!! 그냥 집에서 먹을래요!

 

 

오늘은 제가 모 마트의 냉동피자를 사 와 집에서 먹어본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렸습니다. 모 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한다고 메시지가 왔어요. 할인행사 내용을 살펴보니 알찬구성들이 상당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냥 넘기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서 차키를 챙기고 집을 나섰습니다. 

 

 

마트에 도착해 이리저리 돌아다녀보고 카트에 담을 품목들을 머릿속에서 하나둘 생각하면서 카트에 과일을 담는 걸 시작으로 야채도 담고 여러 가지 식재료도 담으며 다음 코너로 이동하다 냉동 코너에서 만두를 사려고 이것저것 살펴보던 중 냉장고 안에 냉동 피가 가 눈에 보였습니다.

 

 

 

 

피자 가격표를 보니 4990원 5990원짜리 가격표가 붙어있는 걸 보곤 피자가 왜 이렇게 저렴한 거지?? 하며 하나씩 살펴보다가 맛이나 볼까 하고 2 상자를 카드에 담았어요. 저는 피자를 자주 먹는 건 아니지만 가끔 한 번씩 피자를 먹기 위해 피자 매장에 방문하곤 합니다. 피자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아이들이 먹고 싶다면 같이 가서 맛있게 먹고 오늘 걸 즐기기는 합니다. 워낙 먹는 걸 좋아하니까 피자도 즐겁게 먹고 옵니다. 

 

 

 

 

 

냉동피자를 가격이 4990원? 5990원? 끝돈이 90원? 이건 뭐 그냥 5000원이나 6000원으로 하지 정말 너무 하단 생각이 드네요. 10원을 빼서 4000원대 5000원대 피자 광고를 하는건지 이젠 이런 건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살짝 들었어요. 예전에야 가격을 낮쳐보이게 하기 위해서 많이 쓰던 방법인 것 같은데 이제는 이런 거 하지 않았으면 해요. 

 

 

 

 

아무튼 가격이 저렴하니까 한번 먹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담은 거니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마트에서 장보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마트에서 사 온 냉동피자를 먹어보기 위해서 상자를 열었습니다. 

 

 

 

 

피자를 상자에서 꺼내보니 비닐로 포장이 되어있네요. 오~ 피자위에 있을 건 다 있습니다. 4990원짜리 피 가자 이렇게 퀄리티가 좋은지 처음 알았어요. 제가 먹을려고 준비하는 피자는 불고기 피자인데 불고기 양도 가격에 비해 많이 올라가 있고, 치즈도 생각보다 듬뿍 올라가 있는 게 저렴한 피자 맞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피자를 먹기 전4990원짜리 피자를 평가를 한다면 음~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다였어요.

 

냉동피자 상자를 보니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게 조리방법이 상자에 표시되어 있어요.

 

 

 

 

피자 상자를 돌려서 뒷면을 보면 피자 조리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4가지의 조리방법으로 먹을 수가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제일 맛이 있을까요?

 

오븐으로 구워 먹는 것? 가난한 저는 아직 오븐이 없습니다. ^^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는 것? 너무 평범한 맛이 느껴질 것 같기도 하고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굽는 것 도우가 딱딱해질 것 같아서 이건 별로고요. 프라이팬에 데워서 먹는 것 이건 설거지를 해야 하니까 귀찮더라고요.

 

뭐 그럼 한 가지 방법밖에 없는 거죠. 빨리 먹을 수도 있고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조리하기로 해서 냉동피자를 전자렌지에 돌리기로 했어요. 먹고 싶을 때는 뭐든지 바로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피자를 좀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냉동실에 있는 새우를 피자에 올려서 먹어보려합니다. 쿠팡 프레시에서 구매를 했는데 살도 통통하고 양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볶음밥, 라면 그외 요리등에 등에 넣어서 먹고 있는데  가성비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새우 10마리를 꺼내서 흐르는 물에 행군 뒤 전자레인지에 살작돌려서 해동을 해준 후 피자 위에 골고루 올려주었어요. 맛있어 보이죠^^

 

 

 

 

이제 피자를 전자렌지에 넣어서 6~7분을 돌려줍니다. 전자레인지 용량마다 시간설정이 다를수 있으니 본인이 가지고 계신 전자렌지 용량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피자가 돌고 있는 동안 전자렌지 앞에서 6~7분은 상당히 긴 시간이더라고요. 얼마 안 되는 시간이지만 마음이 조급 해지는 것처럼 시계 보고 피자 보고 시계 보고 피자 보고를 반복했습니다. 

 

 

 

 

시간이 완료가 되었고 피자를 꺼내서 보았는데 야~ 이젠 피자는 집에서 먹어야 돼 퀄리티가 나오네요. 이게 어디 4990원짜리 피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새우는 집에 있는 걸 올려주었이니 약간 가만은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자 이젠 마트에서 사 온 냉동피자를 먹어봐야죠.

 

 

 

 

마트용 냉동 불고기 피자 후기를 마무리를 한다면 가격 대비 고퀄리티 피자다라고 표현해보고 싶습니니다. 피자 위에 개인적으로 토핑을 추가로 한다면 저가 브랜드 피자보다도 괜찮다고 생각이 됩니다. 치즈 양도괜찮고, 고기양도 적당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저는 다음에 또 사 먹고 싶네요. 저희 아이들도 피자 맛있다고 또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냉장고에 하나 더 있지만 다음에 먹자고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다른 토핑으로 구성을 바꾸어서 좀 더 고퀄리티 피자에 도전으 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제목을 일단 정한다면 " 마트 피자 고퀄리티로 변신하다 " 로 정하고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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