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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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곰팡이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요?

 

 

밀린 집안 일이란 화장실 청소 입니다 ^^ 매일 샤워를 하면서 눈에 보이는 곳이나 지져분한 곳은 그날 그날 청소를 하게되죠.  이러다 보니 구석진 곳이나 손이 닫지 않는 곳은 찌든때가 하나 둘씩 생겨 납니다.

이제는 더이상 방치를 하면 안될것 같아 주말인 오늘 휴식을 반납하고 청소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실행을 하였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 세면대 모습인데요.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하루 미루다 보니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빨리 끝내고 주말에는 놀러를 가야하는데 서둘러야 겠어요 ^^ 제일 눈에 띄는 곳이 바로 수전 뒤쪽인데 폭이 좁아서 손이 잘 들어가질 않아요.

 

 

어느집이나 다 같을거라 생각해요. 화장실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곳이 세면대죠. 세면대 사용후 세면대 주변의 물기를 제거하시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항상 물기가 존재하는 곳이라 깔금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도 세면대 주변 또는 실리콘 부분에 곰팡이는 꼭 있는거 같아요.

 

 

좀더 확대를 해서 사진을 찍어보니 완전히 자리를 잡은거 같더군요.

 

 

그리고 타일 사이에 줄눈에 보면 곰팡이가 자리를 잡아버렸어요. 샤워할때 솔로 빡 빡 문대면서 열심히 청소를 한다고 했지만 매우 어려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맘먹고 화장실 구석 구석에 있는 곰팡이를 제거해 보려고 해요.

 

 

예전에 락스와 화장지를 이용해서 곰팡이를 제거를 했었는데 냄새 나는것만 조심하면  될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들에게 화장실 청소하기전에 다들 화장실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는 또 이런것들이 어려워요. 락스를 곰팡이가 있는곳에 골고르 뿌려주고 환풍기를 키고 화장실을 폐쇄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일단 결과물 비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청소전 사진을 찍고 청소 완료후 사진을 찍어보려고 해요.

 

준비물은 딱 3가지만 있으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것으로만 사용을 하려고 해요.  락스, 휴지, 분무기

 

곰팡이가 생긴곳에 휴지를 말아서 덮어주고 그위에 락스를 뿌려 주면 끝입니다. 락스 사용시에는 조심히 하셔야 해요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만 곰팡이가 생겼어요.  휴지가 잘 붙어있어서 곰팡이를 싹 제거를 해줘야 하는데

깔끔하게 제거 되길 바래야죠

 

 

곰팡이가 있는곳에는 저렇게 작업을 해놓았습니다.  넉넉한 양의 락스를 뿌려주었기 때문에 잘 붙어 있을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다 할수가 없어서 눈에 띄는 곳 만 락스를 뿌려주었습니다.

 

 

 

 

1시간뒤에 들어가서 휴지를 제거하고 물로 세척을 해주었습니다.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아 좀 찜찜하지만 그래서 나름 만족한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깔끔하게 사라져 버렸네요.  중간 중간 검은 부분이 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없어졌습니다.

 

 

이곳도 나름 괜찮게 없어졌네요.  20분동안 락스를 뿌려주었고 1시간 동안 불려 준 후 물을 뿌리면서 솔로 문질러 주었는데 나름 만족한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마 장마가 지나가고 가을쯤 올때 쯤이면 또 스물 스물 곰팡이가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에는 줄눈을 검정색으로 해야 할것 같아요. 흰색이 깔끔하기는 하지만 금방 더러워져서 보기가 좋지 않네요. 인터넷에 보니까 만능세정제를 만들어서 사용하시는분들도 있으시고,  그게 불편하시다면 다이소나 마트에 곰팡이 제거제가 있으니 락스가 불편하신 분은  다른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세요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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