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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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비용 NO 저렴하게 최신형 렌트카로 제주도 여행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제주도에 다녀온 하야샤입니다. 솔직히 제주도 여행을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엄청나게 고민에 고민을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사람 많은 곳은 가급적이면 가지 않는 생각으로 제주도 여행을 결정하였습니다.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족들 전부 집에서만 생활을 하니 가족구성원 모두 답답한 생활로 인해서 한계에 다 달아 가족들과 4박 5일 제주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것이 가족 모두에게 너무나 좋은 활력소가 된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을 하기 위해 꼭 준비를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한가지 렌트카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렌트카 예약 그리고 렌트카 솔직한 사용후기, 렌트카를 이용하면서 추가 비용 등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냥 개인이 내돈주고 이용한 렌트카 사용후기라고 생각해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개인들이 솔직하게 올려주신 후기가 진짜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렌트카라고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렌트가 후기등이 검색이 됩니다. 이런 후기등을 읽다가 보면 후기글 제일 마지막에 업체에서 원고료를 받고 포스팅한 후기라고 표기가 되어있는데 이런 후기를 읽다보니 장점만 있고 정작 실제로 이용하는 입장에서 단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지만 그런 내용은 없는 후기등이 종종 있습니다. 또는 업체 관계자 냄새가 물씬 나는 후기등이 많은데 이런 후기들을 읽다보면 시간낭비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장점만 많은 후기는 뒤로 돌려버립니다. 

 

 

 

 

 

 

 

 

보통 제주도로 여행가시는 분들은 렌터카를 여행 전 예약해 두시는데요. 저도 여행가기 일주일 전부터 렌터카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검색을 했을때는 7일전에 검색한 가격과 6일전에 검색한 가격이 대략 1만원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같은 년식, 같은 차종, 같은 보험조건이었는데요. 조금더 검색을 해보고 비교해야지 했던게 하루를 넘겼더니 1만원에 대한 차이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왼쪽은 제주도여행 7일전 돌하루팡에서 로그인 렌트카 업체에서 검색한 금액 111,200원입니다. 오른쪽은 제주도 여행 6일전 돌하루팡에서 로그인 렌트카 업체에서 예약완료 금액 120,400원입니다. 하루차이가 대략 1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여행일정이 결정이 되셨다면 최대한 빨리 렌트가도 예약을 하시는게 예산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는 방법 같습니다. 만원이면 아이스커피 4잔정도 마실수 있는 금액이라 넘 아까웠습니다. 

 

 

 

 

 

 

제주도 렌트카 업체가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저는 렌트카 업체를 고를 때 렌터카 업체에 대한 후기부터 보고 결정을 합니다. 어떤 렌트카 업체든 좋은 후기도 있고 나쁜 후기도 있습니다. 저는 좋은후기 80% 나쁜후기 20% 정도 선에서 고릅니다. 고객의 마음과 성향을 무조건 맞출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후기가 100% 있다는건 전 믿지를 않습니다.

 

좋은 후기만 있다는 건 업체에서 후기 작업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테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좋은 후기도 적당하게 있고 좋지 않은 후기도 어느 정도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특성이 다 다르니 무조건 좋을수 없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제주도 여행에서 렌트카를 선정한 업체는 돌하루팡이란 사이트인데 이 사이트에서는 여러 렌터카 업체가 모여있는 사이트로 제가 설정한 가격대, 년식, 차종 등으로 고를 수가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돌하루팡 메인 화면입니다. 착한 기업이라는 마크와 최저가 보장제 진행중이란 마크가 눈에 확 보인게 믿음이 가네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차종이나 필요한 부분을 클릭을 하면 아래 그에 맞는 설정에 따라 차량을 골라줍니다. 저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SUV차량을 운행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현제 일상에서 승용차를 운행하고 있는데 차량을 바꿀 계획에 있어서 SUV장단점을 느껴보고 싶어서 선택 1순위 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무조건 신차를 조건표에 넣었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관심을 갖은 렌터카 차종은 바로 전기차입니다. 지인분께서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전기차 운행을 하셨는데 엄창난 만족감을 얻으셨다고 현제 운행하는 차를 전기차로 바꿀 생각까지 하셨다고 한 기억이 나서 결제하기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주유하기 편한 휘발유 차량을 선택할지~ 지인분이 엄청나게 좋은 느낌을 받은 전기차를 선택할지~ 신차에 전기차 그리고 4박 5일에 이정도 금액이면 저렴하게 잘 구한것 같아 전기차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제주도 국제공항에 도착을 하였고 5번 게이트를 통해서 렌터카 업체 버스를 타기 위해 해당 주차장에 갔습니다. 버스를 이용하여 로그인 렌트카 업체에 도착을 하였고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저희가 이용할 차량을 인수받고 출발하였습니다.

 

 

 

 

 

 

저희가 이용할 차량입니다. 2020년 14151KM 운행한 코나 SUV차량입니다. 

 

 

 

 

 

 

렌터카를 예약하면서 완전 자차로 예약은 했지만 혹시나 모를 문제를 대비해서 차량을 이용하기 전에는 꼭 차량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을 하셔야만 합니다. 저도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을 했습니다. 차량 외부만 찍으시지 마시고 차량 내부도 꼭 사진을 꼭 찍어두셔야 해요. 저는 차량 계기판과 전면부만 촬영을 해놓았습니다.

 

 

 

 

 

전기차를 처음 운행을 하는 것이라 직원분께 차량을 충전하는 부분을 상세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기차 사용한 후기를 많이 보긴 했지만 그래도 현장에서 직접 설명 듣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충분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설명을 듣고난 후 느낀것은 별거 없더라구요. 충전 커버를 열고 충전 단자만 끼우면 된다는것 그리고 충전하는곳에서 시키는 되로 따라하면 된다는것.

 

 

 

 

 

렌터카 차량 인수받을 때 충전량 92% 였고 운행할 수 있는 거리는 500KM 정도로 계기판에 표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렌터카를 몰고 렌트카 업체를 나오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차에서 엔진 소리가 전혀 들리지가 않습니다. 너무나 조용합니다. 차가 가는지 서있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합니다. 차가 빨리 달릴 때만 노면 소음이 올라오고 적당한 속도로 갈 때는 소음이 전혀 없습니다. 만족도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첫째날 숙소로 가면서 엄청나게 큰 다이소 건물이 보여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차에서 운전중 핸드폰으로 셔터 누르는 소리가 이렇게 큰지 처음 느꼈습니다. 

 

 

 

 

그래도 전기차를 렌트를 했으니까 전기차 충전을 해보고 싶어서 관광지 마다 충전 부스를 찾아보았는데 솔직히 충전 부스는 많습니다. 하지만 충전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이 전기차 렌트의 단점이더라고요. 관광지 주차장에서 충전을 해놓고 관광하고 오면 될줄 알았는데 다른 전기차들이 충전부스를 전부다 이용하시고 계셔서 저는 이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큰 단점이고 불편한 부분이니 꼭 본인 일정 확인하시고 체크 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4박 5일 이용을 하고 차량을 반납하기 위해 업체로 돌아가는 중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아직도 배터리 양이 50%가 남아있네요. 배터리가 많이 남아서 이곳 저곳 돌아다녔는데도 많이도 남았습니다. 

 

 

 

 

전기차 반납할 때는 그냥 반납을 해도 되는 거 아시죠? 저는 이 부분을 2번이나 확인을 했는데요. 렌터카 반납 때 충전을 하지 않고 그냥 반납을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 대신 차량을 렌트할 때 충전료 5000원을 추가 결제를 했습니다. 충전을 해서 주기 때문에 5000원을 내고 반납할 때는 그냥 반납을 하니 너무 편했습니다.

 

 

 

 

예전 제주도 여행에서는 소형 휘발유 차량을 이용했었는데 처음 빌릴 때 있던 기름양을 대충 맞추려고 주유소에서 5000원이요~ 10000원이요~ 하면서 기름을 넣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번거로움이 전혀 없으니 너무 편했습니다.

 

2020년 차량이라 내부도 깔끔하고 담배냄새 잡냄새 전혀 없어서 너무 상쾌하게 렌터카를 이용했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렌트카를 이용하면서부터 기분 좋게 시작을 해서 제주도 여행을 기분좋게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에 전기차 꼭 이용해 보세요. 추가 비용 전혀 없고 2020년 새 차 이용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중에 전기차를 구매할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돌아오는날 제주공항에서 기념으로 사진한잔 찍고 돌아왔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혹시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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