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은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구매한 휠라 운동화 이야기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나는 신발을 구매할때는 항상 첫눈에 쏙 마음에 드는 신발을 고른다. 그리고 특정 브랜드를 구매하지는 않는다. 그냥 멀리서 신발이 진열된 곳을 바라 본다 그리고 신발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들어가서 신어본다. 신발에 발을 넣었을 때 아~ 편하다라고 느끼면 바로 구매한다.
나도 기본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다. 그리고 내발에 맞는 편한 특정 브랜드가 있다. 착용감이 편해도 그 신발에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신발을 고르기 위해 다른곳으로 이동을 한다. 어떨때는 옷을 입는거에 신경쓰는것 보다 어떤 신발을 신을까 하고 고민을 한적이 더 많은 편인것 같다. 오늘 구매한 휠라 운동화는 첫눈에 그리고 편안함이 동시에 만족된 신발이다.
오늘 휠라 하이탑 운동화를 고민도 하지 않고 구매한 이유는 깔끔한 컬러의 조합! 휠라하면 깔끔함의 최고봉! 구매전 검색을 해보니 출고 당시 한정판으로 출시된 되었다는 점에서 완전 내 맘에 꼭 들었다. 그만큼 인기가 있었던 모델이라 생각이 든다. 난 뭐~ 이월 상품으로 아울렛 매장에서 신발 구매를 하긴 했지만 이월 상품이면 어떠하리 내가 만족하면 그만인 것을 말이다.
솔직하게 개인적인 생각으로 얘기 해 본다면 아주 예전에야 휠라하면 우와~ 했지만 지금은 다른 브랜드에 많이 밀리고 있는건 사실인 것 같다. 하지만 그 깔끔한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버텨오는 것 같다. 휠라 하면 신발 보다는 의류 브랜드로 더 많이 기억난다. 티셔츠 가슴팍에 커다랗게 FILA라고 상표가 붙어있는 것 만으로도 우와~ 했던적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젊은층보다는 어른들의 브랜드라 생각했던 시절이 있던 것으로 기억이 든다.
가격은 53,000원으로 나름 괜찮은 가격인 듯 하다. 세일전에는 79,000원에 판매를 한듯 하다. 휠라 케이지 TC는 올화이트를 기본으로 휠라의 기본 디자인에 충실했고, 뒷축에 휠라를 상징하는 남색-흰색-빨간색의 컬러로 포인트를 준게 휠라 케이지 TC를 선택하게 한 가장 큰 이유이다.
휠라 케이지 TC의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 이 뒷축에 있는 듯 하다. 보통 가죽으로 외피가 되어있는데 휠라 케이지 TC는 천으로 되어있는게 신발 관리를 잘못했다가는 늘어나거나 쭈글쭈글 해질수도 있을 듯 하다. 또한 이물질이 묻을겨우에는 그냥 물티슈로 닦아내는 정도로는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휠라 케이지 TC는 매일 착용을 하는 신발은 아는 듯 하다. 올 화이트로 디자인 되어있기 때문에 비올 때 눈올 때 그리고 먼지 많은 운동장등에서는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최고인듯하다.
화창한 날씨에 깔끔하게 코디를 할 경우 착용하면 더욱더 눈이 갈듯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휠라 케이지 TC인 것 같다. 참고로 휠라 운동화가 10mm단위로 나오니 충분히 신어보고 구매를 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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