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728x90

 

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있어요 비가 오니까 기분도 꿀꿀해져요 비 내리는 소리 들으니까 마음도 디숭숭해요
먼가 특단에 조치가 필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걸 저녁으로 먹을까 했는데
하나 같이 모두들 칼국수를 외칩니다


" 칼국수 먹고싶습니다 "


제가 무슨 힘이 있나요~ 가야죠 ㅋㅋ
가게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안합니다
건물에 주차장도 있기는 하지만 좀 돌아서 와야 해서 보통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더라구요
전 경차이기도 하지만 식사 다하고 나왔는데 주차요금이 600원 나왔어요.
주차비가 저렴하니까 주차 할 맛 납니다 ^^

비가 부슬부슬 오지만 저의 불로그 생활을 위해서 사진도 한방 찍어주고요

가게 상호명이 바지락 손 칼국수 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홀에 손님이 1명만 있었는데 다먹고보니까 주변에 빈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이곳의 메뉴가 딱 3가지입니다.
저희는 만두 1인분과 바지락칼국수 3인분을 주문했어요

 

칼국수 그릇 크기가 장난 아니에요 

3인분인데 너무 너무 많습니다.

저걸 누가 다 먹어야 할까요?
저는 먹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두손 들었습니다.
도저히 배가 불러서 다먹기 힘들었어요
칼국수 국물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국수는 쫄깃 했어요

만두가 나왔는데 양이 많았어요
갯수로 7개였는데 가격으로 따지면 개당 1150원정도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직접 만든 손만두라 식감이나 맛이 기성만두와는 많이 다릅니다.

만두를 반으로 가르니 내부 속이 튼실해요
속에있는 야채도 아삭 거리고 맛도 단백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손으로 만두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비싼거 같아요

만두속도 직접 만드신거라 튼실하죠

칼국수 다 먹고 바지락 껍데기를 모아봤어요
칼국수 3인분에서 나온 바지락입니다
왜 바지락 칼국수인지 알거 같아요
껍데기가 이렇게 많은거 오랜만에 봤습니다
바지락이 많으니까 정말 맛있었습니다

 

비올때 뜨끈한 국물음식 한번 드셔보세요 속이 든든해집니다.

 

728x90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