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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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맛집을 가고 싶을때 생각나는 선식당

 

1인분으로 2명이 먹어도 될만큼 양이 많은 음식


예전에 지인이

" 점심 뭐먹을까? "

하고 물으셔서 맛있는집 있으면 거기서 먹자고 한적이 있어요

" 우리 선식당 갈까? " 

" 선식당? 거기 서서 먹는 곳이에요? " ㅜㅜ 하고 물어본적이 있어요

저역시 아재였던 것일까요? 

 

지인의 소개로 선식당을 처음 가보고 가성비 짱에다가 맛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어디서 이렇게 맛있고 가성비 좋은 곳을 찾았냐고 물어보더구요

제가 " 여기를 모르면 당신은 아싸~ " 했더니

" 아싸? 그게 뭐야? " 하는 거에요 ㅎㅎ

나이를 먹으니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이 저 말고 또 있었던 걸까요? ㅎㅎ

 

고양시 일산 서구 대화동에 있는 선식당을 다녀왔어요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해 주시고요

주차장은 있는데 많이 주차를 할수 있는곳이 아니에요

주차 자리가 없으면 주변 골목에 주차를 하셔야 하니 점심시간에 딱 맞쳐서 가심 주차 힘들어요 ^^ 

 

 

 

저희 가족이 주문한 음식 입니다.

4인 가족인데 주메뉴 3가지만 주문을 했고요 사이드메뉴로 샐러드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저의 아이가 4명인데 왜 3개만 주문 하냐고 해서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지를 못한다고 하니까 

자기는 하나를 다먹을수 있다고 따로 주문을 해달라고 해서 잘 설명을 해주고 일단 먹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항공샷을 많이 찍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위에서 찍는것도 조명이 매우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전혀 다른 종류를 하나씩 먹어보자고 해서

첫째가 좋아하는 국물요리 

둘째가 좋아하는 볶음밥

내무부장관께서 좋아하시는 파스타

 

 

 

그릇도 엄청 큰데 음식의 양도 두곱배기 정도의 양인것 같습니다.

남자인 저도 음식 하나를 다 먹지 못할정도 입니다.

제가 소식하는 남자라서 그래요 ^^

 

 

 

국수는 국물이 생명인데 

아~ 딱 ~ 내 스탈~

처음에 국물만 후르륵을 5번 정도 한것 같아요

첫째가 자가꺼 많이 먹는다고 한참을 째려봤습니다.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차마 이곳에 올릴수는 없어처

추억으로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열어보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다들 어릴적 사진을 보면서 웃고는 하시잖아요

 

 

 

파스타가 상당히 실해요

양도 상당히 많아서 여자 혼자서는 다 먹지 못할 양이라고 합니다.

새우도 탱탱하고 양념에 간도 딱 적당하다고 하네요

 

 

 

최고로 눈에 띄는 볶음밥

고봉밥 아시죠

산처럼 쌓아올린 밥

접시도 크고 밥 양도 많고 높이도 높아서 최고 추천 메뉴 입니다.

나중에 밥하기 싫을때 볶음밥 하나 포장해서 아이들과 함께 나누어 먹어도 한끼 해결할수 있는 양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양은 저희 가족이 먹는 양이므로 다른분들과는 다를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나중에 양이 적은데 하시면 제가 곤란해요 ㅎㅎ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샐러드 입니다.

샐러드에 스테이크 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여성 2분이 식사를 하신다면 볶음밥과 샐러드만 주면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양을 좀 적게 드신다면 남으실수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이곳의 장점은 음식을 주문해서 나오면 양을 보시고 먼저 포장을 해 놓을수도 있어요

매장 한편에 포장용기가 있는데 그걸 이용하셔서 덜어놓으시고

포장해 달라고 하시면 진공포장을 해주세요

먹다남은 음식을 포장하는게 아니라 먼저 덜어서 포장을 하니까

새로 주문한 음식을 먹는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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